CJ39쇼핑은 한국복지재단과 공동 진행하는 미아찾기 프로그램을 통해 처음으로 미아를 찾는 성과를 올렸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8일 "CJ39쇼핑과 함께하는 사랑의 미아찾기"방송을 통해 소개된 10명의 미아중 심현진(11) 어린이가 경기도 시흥의 어린이 보호기관 "배다니의 집"에 있다가 부모를 찾았다. CJ39쇼핑은 다음달 6일 미아찾기 방송 시간에 심현진 어린이의 사연을 방영하고 보호기관인 배다니의 집에 사랑의 쌀 10가마를 증정하기로 했다. CJ39쇼핑은 이달부터 매월 첫째주 토요일 프라임 타임인 오후 9시30분부터 1시간 동안 미아찾기 특집방송을 진행하고 있다. 최인한 기자 janu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