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뉴욕증시에서 인터넷 및 소프트웨어 관련주들은 엑소도스가 강세를 보인 가운데 소폭 상승했다. 이날 골드만삭스 인터넷 지수는 전장에 비해 0.4% 상승했으며 메릴린치 인터넷지수도 0.6% 오른 채 장을 마쳤다. 과도한 채무로 재정적 위기를 겪고 있는 웹 호스팅 업체인 엑소도스는 새로운기금 모집이 임박했다는 소문에 따라 전날에 이어 이날도 6.38% 오른 2.06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밖에 E베이는 80센트 오른 64.30달러를, 잉크토미는 시스코가 실적전망을 충족시킬 것이라는 낙관적 기대에 따라 5% 높은 5.91달러에 장을 마감했으나 야후는 9센트 하락한 17.30달러를 기록했다. (서울=연합뉴스) 국기헌기자 penpia21@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