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성정보는 최근 한국전기통신공사와 ''전화망과 통합메시징서비스망간의 접속에 관한 협정''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인터넷통신통합(ITI) 사업에 착수했다고 5일 밝혔다.

인성정보는 한국통신이 제공하는 ITI 번호 100만 회선을 확보, 전화망과 인터넷 서비스망을 통합해 각종 정보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다.

인성정보의 ITI사업부장 김두현 이사는 "이번 제휴를 기초로 통합 메시징서비스와 음성 서비스의 장점을 종합 제공할 수 있는 기업용 ITI 솔루션개발에 나설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한정진기자 jjh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