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체영상 종합 솔루션업체인 후후(대표 이용범·www.huhu3.com)는 30일 독일의 비전드라이사와 3차원겸용 PC카메라 및 가정용 입체영상시스템을 공동개발,오는 6월부터 양산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양사는 또 후후의 입체광고판을 비전드라이사가 독일에선 독점판매,영국을 제외한 유럽지역에선 대리점 계약권을 갖는 계약도 맺었다.

이에따라 후후는 연간 3백억원어치의 입체광고판을 유럽지역에 수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양사가 공동개발키로 한 가정용 입체영상시스템은 PC나 TV를 통해 입체 영상을 즐길 수 있게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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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광진 기자 kjo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