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건설은 앞으로 짓는 아파트에 "에코빌(Ecovill)"이란 브랜드를 사용키로 했다고 21일 발표했다.

에코빌은 환경(Ecology)과 마을(Village)의 합성어로 자연과의 조화,자원의 재활용,쾌적한 주거환경 등에 초점을 맞춘 "생태건축 아파트"를 짓겠다는 의지를 표현했다.

이에따라 올해 공급하는 약 5천가구의 동아아파트에는 과수정원,보행자 전용도로,음식쓰레기 처리시설,천연페인트 도색,숯벽지,수맥파 차단시설,공기청정설비 등이 설치된다.

에코빌은 4월초 분양되는 의정부 신곡동 동아아파트에 처음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백광엽 기자 kecorep@k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