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기획은 23일 대학생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올해 광고대상의
수상작을 발표했다.

대상은 논문부문에서 "비교광고의 강도별 메시지 반복제시에 따른 효과"를
제출한 중앙대 광고홍보학과의 리학성 황장선군이, 작품부문에선 하이트CF를
제작한 강원대 산업디자인학과의 신승두 최낙영 차일권 김정수팀이 차지했다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올해 신설된 광고에세이부문에선 원주영군(안양고)의
"광고때문에 생긴 일"등 5편이 우수작으로 선정됐다.

시상식은 27일 오후 3시 삼성디자인연구소 갤러리에서 열린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5월 2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