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병합에 따라 매매거래가 중지됐던 한국강관주권이 30일부터
거래가 재개된다.

증권거래소는 27일 한국강관이 주식병합을 완료하고 29일 신주권을
교부키로 함에 따라 30일 매매거래정지를 해제한다고 밝혔다.

거래 재재시 기준가는 1만5,000원이다.

거래소는 또 한국강관의 상호가 30일부터 신호스틸로 변경,상장된다고
밝혔다.

<고기완기자>

(한국경제신문 1996년 4월 2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