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상은 4일 한국 대학팀과의 친선경기를 위해 내한한 미국 프로농구
NBA팀의 타이론 보그스, 줄리어스 어빙등 슈퍼스타선수 11명에 대한 상행
보험과 제3자 배상책임보험을 인수했다고 밝혔다.

5일과 6일 이틀간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연세대 및 고려대와 친선경
기를 벌일 NBA선수들이 가입한 상해보험은 보험기간이 4일부터 7일까지로
경기도중 불의의 상해사고시 1인당 3억원, 의료비는 1천만원까지 보장해준
다.

또 경기도중 발생할수 있는 불상사에 대비해 가입한 배상책임은 최고 보상
한도가 3억원이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8월 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