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리미국방 내주방한 한미간후속대책 협의 윌리엄 페리 미국국방장관이
북한과 미국간 제네바 핵협상이 타결된직후 대통령 특사자격으로 방한할
예정이라고 정부 당국자가 15일 말했다.

페리장관의 이번 방한은 제네바 핵협상 타결 직후 클린턴 미대통령
특사자격으로 이뤄지는 것이어서 타결내용에 대한 한국측의 이해를
촉구하고 한미간에 필요한 후속대책을 협의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경제신문 1994년 10월 16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