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계] 국립극장 문화광장 '가을저녁 시축제' 24일 폐막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4월23일부터 매주 토요일 오후6시에 이루어졌던 94국립극장 문화광장이
24일 "가을저녁의 시축제"를 마지막으로 막을 내린다.
국립극장이 지난 4개월간 계속한 문화광장은 매주 1천여명 이상의 관객을
참여시키며 야외 행사로 자리잡아왔다.
올해 문화광장의 대미를 장식할 시축제는 국립합창단의 "시인 만세"를
시작으로 서정주의 "국화옆에서" 김남조의 "풍경" 구상의 "강가에서"
허영자의 "9월" 조병화의 "내일" 신달자의 "가을편지"등 시인들의 자작시
낭송이 이어진다.
시낭송 사이사이에 한용운 시 "알수없어요"가 시창으로 불려지며 최영미의
"서른 잔치는 끝났다"가 현대무용과 국립극단 배우 이경성씨의 낭송으로
소개된다.
(한국경제신문 1994년 9월 22일자).
24일 "가을저녁의 시축제"를 마지막으로 막을 내린다.
국립극장이 지난 4개월간 계속한 문화광장은 매주 1천여명 이상의 관객을
참여시키며 야외 행사로 자리잡아왔다.
올해 문화광장의 대미를 장식할 시축제는 국립합창단의 "시인 만세"를
시작으로 서정주의 "국화옆에서" 김남조의 "풍경" 구상의 "강가에서"
허영자의 "9월" 조병화의 "내일" 신달자의 "가을편지"등 시인들의 자작시
낭송이 이어진다.
시낭송 사이사이에 한용운 시 "알수없어요"가 시창으로 불려지며 최영미의
"서른 잔치는 끝났다"가 현대무용과 국립극단 배우 이경성씨의 낭송으로
소개된다.
(한국경제신문 1994년 9월 2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