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오는 2015년까지 완료할 초고속정보통신망건설을 올해부터 본격추진
키로하고 이달중 사업계획전반을 심의 조정할 범정부적 추진위원회와 실무위
원회및 기획단등 추진조직을 구성키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추진위원회는 국무총리를 위원장 경제기획원장관을 부위원장으로하고 17개
부처장관과 청와대 경제수석 행정조정실장및 산학연대표등 25명내외의 위원
으로 구성할 예정이다.

실무위는 체신부차관을 위원장으로 관계부처국장급등으로 25명내외의 위원
을 두며 체신부내에 별도조직으로 기획단을 신설하고 건설자금의 안정적조달
을 위해 관리재단을 두기로했다.
체신부는 이같은 추진조직안을 이달말이나 내달초 국무회의에 상정 확정시
킬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