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문점행 연/고대생 전원 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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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 상경대 학생회장 오석곤군(22.경영4)등 연세.고려대 학생대표
12명은 17일 하오 1시 `91 연고제''에 북한 학생 초청 문제와 관련,
북측과의 실 무접촉을 갖기위해 판문점으로 가던중 하오 경기도 파주군
문산역에서 경찰에 전원 연행됐다.
이들 학생들은 이날 판문점에서 남북학생 실무 접촉에 참석하기위해 낮
12시 서울을 출발했으나 통일원의 불허로 판문점행이 좌절됐다.
통일원은 이와관련, "북한 학생들의 신변보장등 초청 절차에 관한
합의가 이루 어지지 않아 이들의 판문점 접촉을 불허했다"고 밝혔다.
두 대학 총학생회는 이번 연고제에 북한 학생,주민등 5백명을 초청키로
하고 이날 실무접촉을 갖자고 지난 2일 북한 조선학생위원회에
제의했었다.
12명은 17일 하오 1시 `91 연고제''에 북한 학생 초청 문제와 관련,
북측과의 실 무접촉을 갖기위해 판문점으로 가던중 하오 경기도 파주군
문산역에서 경찰에 전원 연행됐다.
이들 학생들은 이날 판문점에서 남북학생 실무 접촉에 참석하기위해 낮
12시 서울을 출발했으나 통일원의 불허로 판문점행이 좌절됐다.
통일원은 이와관련, "북한 학생들의 신변보장등 초청 절차에 관한
합의가 이루 어지지 않아 이들의 판문점 접촉을 불허했다"고 밝혔다.
두 대학 총학생회는 이번 연고제에 북한 학생,주민등 5백명을 초청키로
하고 이날 실무접촉을 갖자고 지난 2일 북한 조선학생위원회에
제의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