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오후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2020 프로야구 신한은행 SOL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한화 이글스 경기에서 한화 최원호 감독대행(왼쪽)이 2대8로 경기가 뒤지고 있자 고개를 숙이고 있다. 사진=뉴스1
10일 오후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2020 프로야구 신한은행 SOL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한화 이글스 경기에서 한화 최원호 감독대행(왼쪽)이 2대8로 경기가 뒤지고 있자 고개를 숙이고 있다. 사진=뉴스1
프로야구팀 한화 이글스가 16연패 수렁에 빠졌다.

10일 한화는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쏠(SOL) 프로야구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2-12로 패했다.

이날 패배로 한화는 16연패를 기록했다. KBO리그 역대 최다 연패 공동 3위 기록이다.

KBO리그 최다 연패기록은 1985년 삼미 슈퍼스타즈가 기록한 18연패다.

역대 2위 기록은 1999년 쌍방울 레이더스가 기록한 17연패다.

한화는 지난 7일 14연패의 책임을 지고 한용덕 감독이 자진 사퇴했다.

지난 7일 한화 이글스의 한용덕 감독은 14연패의 책임을 지고 자진 사퇴했다. 이후 최원호 감독 대행이 부임했지만 연패를 끊지 못하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