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낙순 한국마사회장, 강원도 산불 피해 말산업 현장 방문
방문한 곳은 속초 공공승마장(화랑승마장)이다. 4월 초 강원도를 덮쳤던 대규모 산불에 실내승마장이 전소되는 피해를 입었다. 화랑승마장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방과 후 승마교실을 열어 기사와 선수 육성을 담당하던 곳이다.
김 회장은 “강원 산불에 피해입은 분들께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말산업 전문기관으로서 피해 현장이 조속히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조희찬 기자 etwood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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