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유벤투스 홈페이지 캡처
사진=유벤투스 홈페이지 캡처
최근 이탈리아 프로축구 세리에A의 유벤투스로 이적하며 또 다른 도전에 나선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가 방한 일정을 연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호날두의 방한을 추진해온 ㈜코리아테크는 19일 "호날두는 최근 팀 이적과 맞물려 많은 일정을 소화하면서 일본과 한국 방문 일정을 연기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당초 호날두는 일본에서 열리는 트레이닝 기기 홍보 행사에 참석한 다음 25일 한국을 방문해 기자회견과 팬 미팅 행사를 가지기로 예정돼 있었다.

또한 호날두의 방한 행사를 추진한 해당 업체는 축구팬 1명을 선정해 호날두를 직접 만날 기회를 주겠다며 이벤트를 펼치기도 했다.

해당 업체는 "추후 호날두의 방한을 다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강경주 한경닷컴 기자 qurasoh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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