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일랜드 축구대표팀의 스트라이커 로비 키언(21.잉글랜드 리즈 유나이티드)이 발목수술을 받게 됐다. 축구전문 인터넷사이트 데일리사커(www.dailysoccer.com)는 최근 몇주 동안 발목부상으로 경기에 나서지 못했던 키언이 1일(이하 한국시간) 수술을 받게 됐다고 31일 보도했다. 지난 여름 인터 밀란에서 리즈로 이적한 키언은 현재 8골로 팀내 득점 2위에 올라 있지만 최근 잉글랜드대표팀 공격수 로비 파울러가 리버풀에서 이적해 온데다 부상까지 겹쳐 약 한달 동안 선발출장을 하지 못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조준형기자 jhcho@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