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잠실체육관에서 벌어진 프로농구에서 서울 SK나이츠 테렌스 무어(왼쪽)와 여수 코리아텐더 윤훈원(오른쪽)이 흐르는 볼을 안타깝게 바라만보고 있다./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