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것이 힘"이란 명언은 배낭여행에서도 예외가 될 수 없다.

사전 지식을 갖추고 준비된 자세로 나서는 사람과 "무대포 정신" 하나로
떠나는 사람이 얻어오는 것은 천지 차이다.

배낭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미리 관련책자를 꼼꼼히 탐독하는게 좋다.

여행사들이 개최하는 배낭여행 설명회에도 부지런히 다녀야 한다.

인터넷에도 알찬 정보들이 즐비하다.

유용한 여행 관련 사이트들을 두드려보자.

<> 닥터트래블(www.drtravel.net) ="여행박사"라는 책을 펴낸 배낭여행
전문가 공경식씨가 만든 사이트.

여행관련 검색 엔진이 서비스된다.

다양한 지역을 여행하고 돌아온 배낭여행 전문가들이 생생한 경험을 들려
준다.

최신 여행관련 정보를 개인에게 보내주는 E메일 서비스도 제공된다.

<> 투어몰(www.tourmall.co.kr) =한화국토개발이 운영하는 인터넷
여행사업팀의 홈페이지.

여행정보 여행상품 비자발급 등 다양한 정보가 담겨 있다.

<> 월드투어(www.worldtour.co.kr) 골드투어(www.goldtour.co.kr) 등도
알찬 정보를 보기 좋게 정리해 뒀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6월 25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