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마에도 "옴부즈맨" 제도가 도입, 마사회 경영전반에 대한 사회
각계각층의 감시가 본격적으로 실시될 예정이다.

마사회는 16일 지난 7월부터 사회각계로부터 추천을 받았던 46명의
인사들을 "옴부즈맨"으로 최종 확정, 17일 첫 간담회를 시작으로 공식
활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마사회에 따르면 이들 옴부즈맨들은 연 4회 정기간담회를 갖고
경마시행을 둘러싼 각종 건의사항을 수렴함과 동시에 마사회 발전에 관한
폭넓은 의견을 수시로 마사회에 제시, 경마산업 전반에 걸친 경영참여를
하게 된다.

옴부즈맨으로 위촉된 위원으로는 가수 김흥국씨, MC 임성훈씨,
프로야구 해설위원 하일성씨를 비롯, 교수 아나운서 지휘자 프로씨름단
감독 등 대중적으로 인기가 있고 다양한 의견을 접할수 있는 외부인사들로
구성돼있다.

한편 그동안 시행돼온 고객제안제도 및 고객모니터제 등은 옴부즈맨
제도와는 별도로 활동을 계속하게 된다.

또 사회지도급 인사들로 구성된 "자문위원회"도 변함없이 마사회의
주요 경영사항에 대해 조언을 한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8월 17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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