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리츠칼튼서울은 최근 홍콩에서 발행되는 여행전문지 "비즈니스
트레블러"지가 독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서울시내 최우수
호텔로 선정됐다.

지난 2월24일 개관한 이 호텔은 신생호텔로는 드물게 시설과 실내장식
서비스 위치 식음료업장부문에서 고르게 높은 평점을 받았다.

3451-8000

<>.호텔 현대(경주) 양식당 "피사"에서는 가을을 맞아 스테이크와 갑각류
요리를 조화시킨 특선요리를 준비했다.

"미식가의 특미여행"이란 주제로 마련된 이번 특선요리는 쇠고기안심
스테이크와 그릴에 구운 바닷가재요리(2만8,000원), 티본스테이크와 3가지
종류의 버섯볶음(2만2,000원), 고객의 테이블에서 직접 구워주는 쇠고기와
왕새우구이 (2만원)등 7가지가 있다.

서울 516-9159, 경주(0561)748-2233

<>.호텔신라는 오는 26일부터 30일까지 프랑스식당 라콘티넨탈에서
정통프랑스 해산물요리잔치를 연다.

이 요리축제에서는 파리에서 초빙된 저명한 조리장 자크 르 디블렉씨가
"캐비아를 곁들인 왕새우" "세페버섯을 곁들인 넙치구이"등의 요리를
선보인다.

230-3431

<>.세종호텔 1층 베이커리숍 델리에서는 25일부터 내달말까지 가을맞이
세계건강빵축제를 연다.

이 축제에는 이탈리안 샤워브레드, 스위스 밀라노 브레드, 아메리칸
컨트리 브레드, 저먼 브레드, 이집트 브레드등이 선보인다.

축제기간중 인기품목은 연중 판매할 계획이다.

773-6000

<>.하얏트리젠시부산의 일식당 아오미에서는 9, 10월 두달간
"송이버섯특선"을 가을별미로 내놓고 있다.

요리는 정식메뉴인 송이버섯 회석요리와 송이버섯 돌솥밥등 다양한
일품요리가 있다.

가격은 정식메뉴가 13만원, 일품요리가 6,000원서 6만원까지다.

(051)743-1234

(한국경제신문 1995년 9월 2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