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CS(대표 양승규)는 ‘제 14회 대전시 매출의 탑’에서 최고 부문인 5000억원 매출의 탑 수상기업에 선정됐다고 11일 발표했다.

대전시 매출의 탑은 대전경제통상진흥원 주관으로 전년도 매출 100억원 이상 달성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기업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올해 열린 시상식에는 대전지역 기업 18곳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KT CS는 대전지역 콜센터 우수 운영, 사회공헌활동 지속 추진, 신사업 수출액 증가 등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역사회에 기여한 부분을 인정받아 매출의 탑 수상기업으로 선정됐다고 설명했다.

KT CS가 운영하는 대전시청 콜센터는 지난해 콜센터품질지수(KS-CQI)에서 지방자치단체 분야 1위를 기록했다.

KT CS는 대전지역 콜센터 6곳을 비롯해 전국 90여 곳의 콜센터를 운영 중이다.

유태흥 KT CS 경영기획총괄은 “KT CS는 빅데이터와 AI기반의 지능형 컨택센터를 구축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전문적인 고객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지역사회와 동반 성장하는 모범적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임호범 기자 lh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