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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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시내 도로 곳곳에서 통제가 이어지고 있어 출근길을 서둘러야겠다.

12일 오전 6시 기준 올림픽대로 여의상류·여의하류IC 진입이 전면 통제됐다. 올림픽대로 김포 방향 신천나들목도 진입이 막혔다.

지난 3일부터 통제가 시작된 개화육갑문 방화대교 남단 하부도로 양방향도 통제가 이어지고 있다.

잠수교는 10일째 양방향 통행이 막혔다. 잠수교 수위는 현재 8.09m로 보행자 제한(5.5m 이상)과 차량 제한(6.2m 이상) 기준을 훌쩍 넘어섰다.

양평로30길 성산대교 남단 옆부터 양평나들목 구간, 동작대교 하부 신동아쇼핑센터 지하차도, 당산로52길(당산철교남단→당산지하차도) 등도 차량 통행이 금지됐다.

한강대교는 현재 양방향 소통이 정상적으로 이뤄지고 있다. 한강대교의 수위는 현재 5.48m로, '관심' 수위인 3.90m보다는 높고 홍수주의보 기준인 8.50m보다는 낮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