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제2터미널 수하물처리시설. 인천공항공사 제공

인천공항 제2터미널 수하물처리시설. 인천공항공사 제공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제2여객터미널의 수하물처리시설을 42km에서 53km로 늘렸다. 시간당 처리용량이 5400개에서 6800개로 증가했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2터미널 수하물처리시설 확장공사를 지난 2017년9월부터 시작해 지난달 29일 완공했다고 1일 밝혔다.

수하물처리시설은 기계, 전기, 통신설비, 컨베이어벨트 등 다양한 시스템이 종합적으로 연계된 공항운영의 핵심시설이다. 시설을 확충하려면 수하물처리시설 운영을 계속하면서 새로운 시설을 추가로 설치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는 공사다.

공사 관계자는 “해외 선진공항도 수하물처리시스템의 확장공사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시스템 오류가 발생하는 경우가 자주 있었다”며 “인천공항공사는 무결점 공항 운영 경험으로 수하물처리시설의 확장공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말했다.

인천공항=강준완 기자 jeffk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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