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보 갉아먹는 사무장병원 뿌리 뽑는다
적발된 불법 사무장병원 중에는 요양병원이 34곳으로 가장 많았다. 약국 24곳, 한방 병·의원 15곳, 동네의원 8곳, 치과 병·의원 5곳, 병원 4곳 순이었다. 이들이 지금까지 운영하며 건강보험으로부터 벌어들인 수익은 5812억원이다. 불법 개설기관으로 기소되면 공단은 이를 모두 환수한다.
이지현 기자 bluesk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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