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29일부터 31일까지 경북 경주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6회 대한민국 지방자치박람회에 참가해 3대 복지정책과 지역화폐, 기본소득을 홍보한다.

도는 박람회에
새로운 경기, 함께 시작합니다를 주제로 경기도전시관을 설치하고, 도의 3대 복지정책인 청년배당 산후조리비 지원 중학교 신입생 교복 지원 사업과 지역화폐 활용방법을 일러스트로 구성해 홍보한다.


정책 OX 문제를 풀면 모의 지역화폐를 획득하는 자판기도 설치해 관람객의 관심을 유도할 계획이다. 도에서는 2019년부터 청년배당과 산후조리비를 지역화폐로 지급할 예정이다.


이밖에 향토자원관과 마을기업전시관에는 가평 아우룸숲
(), 안산 바다향기(포도가공품)등 경기도의 우수 특산품 판매도 진행한다.


한편
이재명 도지사는 3017개 시도지사가 함께하는 대한민국 시도지사협의회에 참석한 후 6회 지방자치의 날기념식에서 자치분권 경주선언에 동참할 예정이다. 수원=
윤상연 기자 syyoon111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