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은 지난 22일 유치원 입학관리시스템 ‘처음학교로’ 설명회를 개최했다. 인천교육청 제공 
인천시교육청은 지난 22일 유치원 입학관리시스템 ‘처음학교로’ 설명회를 개최했다. 인천교육청 제공 
인천시교육청이 사립유치원장 대상으로 유치원입학관리시스템 ‘처음학교로’ 를 설명하는 행사를 가졌다. 교육청은 관내 사립유치원장 1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설명회를 22일 열었다고 밝혔다.

‘처음학교로’는 유치원 입학을 원하는 보호자가 시간과 장소의 제한없이 온라인으로 편리하게 유치원에 대한 정보를 검색하고 원서접수, 추첨, 등록까지 할 수 있는 유치원입학관리시스템이다.

장후순 교육청 교육국장은 “유치원에 대한 학부모의 신뢰와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건강한 유치원으로 다시 일어서기 위해 교육청과 유치원이 함께 노력하자”며 사립유치원의 ‘처음학교로’ 참여를 당부했다.

교육청은 예비학부모를 위한 ‘처음학교로’ 설명회도 23일 인천동부교육지원청, 25일 인천유아교육진흥원에서 개최한다.

인천=강준완 기자 jeff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