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일 한국에 도착할 예정이던 미 육군 최초의 신속기동여단인 '스트라이커'(Stryker) 부대 소속 1개 소대가 하루 앞당겨 오는 31일 도착한다. 주한 미8군 사령부는 29일 "창설후 첫 해외 군사훈련차 오기로 한 미 육군 2사단 제3여단 소속 스트라이커 소대의 도착 예정시간이 8월1일에서 7월31일 오후 2시로 변경됐다"고 밝혔다. 미군측은 이날 오산 미 공군기지에 도착할 최신형 전투장갑차량을 언론에 공개할 계획이다. (서울=연합뉴스) 이상헌 기자 honeybe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