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노동위원회는 전국 타워 크레인기사 노동조합과 타워 크레인 임대사업체 등 노사 양측이 조정안을 받아들여 13일로 예정된 총파업계획이 철회됐다고 밝혔다. 전국 타워 크레인기사 노조는 한국 타워 크레인협동조합(회원사 33곳)과 갈산건설 등 81개 회사를 상대로 임금협상을 진행했지만 타결이 지연되자 중앙노동위원회에 노동쟁의 조정을 신청했었다. (서울=연합뉴스) 전준상기자 chunjs@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