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윤섭(洪允燮) 전 서울은행장이 7일 오전 8시 노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80세. 평안남도 평양 출생인 고인은 북한 평양공립상업고등학교,일본 선린상업고등학교를 졸업한뒤 지난 43년 한국은행에서 첫 행원생활을 시작했다. 한국외환은행 이사,서울은행 전무이사,서울신탁은행 장,대우투자금융 상임고문을 지냈다. 유족은 부인 이혜자씨와 상균 경화 인화 재훈씨등 2남2녀가 있다. 곽윤섭 외환은행 상무,김하경 강남성심병원 부원장이 사위다. 빈소 삼성서울병원,발인 9일 오전 8시. 3410-69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