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신문은 14일 임시 주주총회와 이사회를잇따라 열어 김영렬 대표이사 사장 겸 발행인의 사표를 수리하고 후임에 김서웅(金曙雄.60) 부사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사회는 또 이종승(李鍾承) 편집국장을 이사 겸 편집국장에 임명했다. 김 신임 대표이사 사장 겸 발행인은 경남 마산 출신으로 서울경제 편집국장과편집담당 이사를 거쳐 한국일보 이사 겸 편집국장, 한국일보 논설위원실장, 서울경제 부사장을 역임했다. (서울=연합뉴스) 양태삼기자 tsyang@yonhap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