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현 장기신용은행장은 28일 본점 강당에서 두달간의 연수를 마친
신입 직원 54명에게 사령장을 수여하고 "장은의 역군으로서 맡은 바
임무에 충실하여 줄것"을 당부했다.

신입 직원들은 지난 1월6일부터 은행의 기본업무외에 위기관리능력을
배양하기 위한 합동연수에 들어갔었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3월 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