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사무실 임대 업체 슈가맨워크는 풀옵션 오피스 전문 매칭 플랫폼 ‘소크’를 내년 1월 공식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2015년 설립된 슈가맨워크는 서울 등 수도권에서 15개 공유사무실을 운영 중이다.
공유사무실 임대업체 슈가맨워크, 풀옵션 오피스 매칭 플랫폼 소크 출범

소크는 인테리어가 되어 있는 오피스들을 한 곳에 모아 놓은 플랫폼이다. 비어있는 풀옵션 사무실과 완성된 사무실을 찾는 입주자를 매칭해준다. 건물주의 고민인 공실률을 줄이는 동시에 편리하게 사무실을 이용하고자 하는 입주자의 수요를 충족시키는 새로운 개념의 플랫폼이다.

소크 플랫폼에 원하는 지역과 사무실의 크기를 설정하면 인테리어가 되어 있는 사무실을 쉽게 찾을 수 있다. 기본 인테리어가 되어 있기 때문에 따로 가구나 비품을 구매할 필요가 없어 바로 사무실로 이용할 수 있다.

소크는 공유오피스의 최대 장점인 편리성과 유연성을 높이고 개별 사무실의 장점인 독립성을 결합한 것이 핵심이다. 공유오피스의 개방성에 부담을 느꼈던 고객들의 불편함을 해소하면서 업무공간을 직접 구성하는데 소요되는 시간과 비용을 줄인 것이다. 특히 비교적 낮은 보증금과 유연한 계약이 가능하게 해 사무실 임대의 부담을 대폭 낮췄다.

소크 관계자는 “건물주의 공실 문제를 해결하는 동시에 수익까지 창출할 수 있는 서비스"라며 "맞춤형 사무실을 찾는 사람들도 보다 쉽고 편리하게 사무실을 구해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향후 적극적인 홍보와 매칭 서비스로 입주율을 높여 풀옵션 오피스 매칭의 대표 플랫폼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