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정 아이파크 캐슬 5단지, 5973가구…삼성 등 배후수요 풍부
HDC현대산업개발과 롯데건설이 다음달 경기 화성시에서 ‘반정 아이파크 캐슬 5단지’를 내놓는다.

이 아파트는 지상 19층, 20개 동, 1378가구 규모이며 전용면적 59~156㎡로 소형부터 대형 면적까지 갖췄다.

앞서 분양한 3000가구 규모의 1·2단지가 이미 입주했다. 5단지까지 입주하면 5973가구 규모의 브랜드 타운을 이룬다.

서울 강남권까지 환승 없이 한 번에 이동할 수 있다. 분당선 망포역과 매탄권선역을 이용하면 된다. 수원역엔 KTX와 1호선, 수인분당선이 지난다. 영통역엔 2026년 인덕원~동탄 복선전철이 개통할 예정이다.

삼성전자 본사가 있는 삼성디지털시티 수원사업장이 인근에 있다. 삼성전자나노시티 화성캠퍼스와 기흥캠퍼스도 인접해 직주근접 배후 수요가 풍부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인근 망포4지구엔 초등학교 부지가 마련돼 도보로 통학할 수 있다. 영통구청과 망포역, 영통역 주변에 조성된 학원가는 차량으로 10분 거리다.

전형진 기자 withmold@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