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건설은 경기 용인 마북동 공동주택 신축공사를 수주했다고 6일 밝혔다.

수주한 공사는 용인시 기흥구 마북동 212-2번지 일대에 지하 2층~지상 20층 규모의 공동주택(총 172가구)과 커뮤니티 시설 등을 짓는 사업이다. 동부건설과 한국자산신탁은 차입형 개발신탁사업 방식으로 본 사업을 추진한다. 계약금액은 약 355억 원이다. 올해 10월 말 착공 예정이며 공사시간은 실제 착공 후 27개월이다.

김하나 한경닷컴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