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솜트리니티, 전국 4곳 리조트 객실료 50% 할인
호반그룹 계열사인 호반호텔&리조트가 리솜리조트의 특별회원권 ‘리솜트리니티’를 출시한다. 리솜리조트는 덕산 스플라스, 제주 퍼시픽랜드, 안면도 오션캐슬, 리솜 제천포레스트 등 네 곳에서 운영되고 있다. 앞으로 강원 화진포(1000실), 제주 중문퍼시픽랜드 호텔(300실)의 리조트도 추진할 계획이어서 전국으로 체인망이 확대될 예정이다.

리솜트리니티, 전국 4곳 리조트 객실료 50% 할인
이번에 출시되는 리솜트리니티 회원권은 전액보증금 형태의 회원제와 등기가 되는 공유제로 나뉘어 분양된다. 회원권이 있으면 4곳 리조트를 정회원 자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한정구좌에 대해서는 1년간 객실료 50% 할인, 워터파크 무료이용(기명) 또는 무료 이용권 30매(무기명) 혜택이 주어진다. 입회금은 분납의 경우 계약금 20% 납입 후 바로 이용 가능하다. 일시불은 5% 할인이 적용된다.

리솜포레스트는 수백 년 동안 보존돼 온 원시림 속에 있다. 해발고도 450~690m에 있는 리솜포레스트는 리조트 내 녹지면적이 80%를 차지한다. 단독주택형의 빌라형 객실(200실)은 세련된 건축 외관과 친환경 인테리어로 마감했다.

지난 6월 호반건살이 착공한 호텔동은 250실(취사형 150실, 호텔형 100실) 규모다. 완공 뒤 각종 편의시설과 레스토랑, 테마스파, 세미나룸을 갖춘 종합리조트로 거듭날 예정이다.

양길성 기자 vertig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