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촌 푸르지오 센터파크, 개발 호재 풍성…교육·쇼핑·공원시설 우수
대우건설이 대전 중구 중촌동에서 ‘중촌 푸르지오 센터파크’(조감도)를 분양 중이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35층, 9개 동, 총 820가구로 구성됐다. 전 가구가 전용 59~84㎡ 중소형 면적으로 계획됐다. 전용면적별로 △59㎡ 48가구 △74㎡ 200가구 △84㎡A 293가구 △84㎡B 165가구 △84㎡C 56가구 △84㎡D 58가구 등이다.

단지 주변에 개발호재가 많다. 아파트 인근으로 용두1·2구역, 목동3·4구역, 선화8구역 등 구도심지역의 재개발사업이 이뤄지고 있으며, 중촌동 일대는 주민 공동문화, 공동육아 공간 마련, 맞춤 패션 플랫폼, 패션 특화거리 등을 중심으로 하는 도시재생 뉴딜 사업이 추진될 계획이다. 또 2024년에는 충청권 광역철도 중촌역이 인근에서 개통된다.

중촌초교를 걸어서 이용할 수 있으며 중앙중·고교가 인접해 있다. 이마트, 홈플러스, 코스트코, 백화점 등 각종 상업시설이 인근에 있어 이용이 편리하다. 단지 주변으로 유등천, 대전천 등의 수변공원이 있어 가벼운 산책을 즐기기 좋다.

전 가구 지하주차 설계로 지상에는 일부 근린생활시설 주차만 가능한 ‘차 없는 단지’로 구성될 예정이다. 택배차량도 지하에 진입해 동별 택배공간을 이용하도록 계획했다. 중도금 이자후불제가 적용된다. 모델하우스는 대전 유성구 봉명동 1017의 7에 문을 열었다. 입주 예정일은 2022년 3월이다.

안혜원 기자 anh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