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자이 아파트 브랜드 '3관왕'
GS건설은 자사의 아파트 브랜드 ‘자이(Xi)’가 브랜드 가치 평가회사 브랜드스탁에서 선정한 ‘2019 대한민국 브랜드스타’에서 아파트 부문 1위를 차지했다고 3일 밝혔다.

대한민국 브랜드스타는 브랜드 가치평가회사 브랜드스탁이 연세대 경영연구소, 한국경제신문, 중앙일보 등과 파트너십을 맺고 브랜드 가치 평가지수(BSTI)를 바탕으로 부문별 우수 브랜드를 선정하는 브랜드 인증제도다. 국내에서 유통되는 부문별 대표 브랜드 1000여 개를 대상으로 선정한다. 브랜드스탁 증권거래소의 모의주식 거래를 통해 형성된 브랜드주가지수(700점)와 정기 소비자조사지수(300점)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평가한다.

자이는 부동산114의 ‘베스트 아파트 브랜드’ 설문조사에서도 2년 연속(2017~2018년) 1위를 차지했다. 닥터아파트의 ‘아파트 브랜드 파워’ 설문조사에서는 3년 연속(2016~2018년) 1위를 달성했다. GS건설 관계자는 “높은 인지도와 신뢰도를 바탕으로 3관왕의 영예를 얻은 만큼 올해도 활발한 주택 공급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이정선 기자 leewa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