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정은 이달 대전 동구 괴전동 일원에서 ‘안심역 삼정그린코아’를 분양한다. 이 단지는 대구도시철도 1호선 안심역이 가까워 교통 여건이 편리하다.

안심역 삼정그린코아는 지하 2층~지상 37층 5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555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중 일반분양 물량은 275가구다. 전용 82㎡의 아파텔(주거용 오피스텔) 83실도 함께 공급한다.

단지가 들어서는 동구 괴전동 일대는 신서혁신도시(420만㎡ 규모)의 배후 단지다. 11개 공공기관이 이곳에 이전할 계획이다. 안심창조밸리, 대구도시철도 1호선 하양연장사업 등 개발 호재도 있다. 단지 인근에 금호강이 있어 주거 환경이 쾌적하다.

도시철도 1호선 안심역, 경부고속도로, 대구공항 등이 가까워 교통 여건이 편리하다. 쇼핑시설로는 코스트코, 이마트 등이 가깝다. 송정초, 강동초, 강동중, 강동고 등에 걸어서 등하교할 수 있다.

전 가구 4베이(방3·거실 전면배치) 및 맞통풍 판상형 혁신평면 구조를 적용해 개방감과 조망권을 확보했다. 단지를 남향 위주로 배치하고 넓은 동 간 거리를 통해 일조량을 높였다.

안심역 삼정그린코아는 중도금 무이자, 계약금 정액제, 발코니 확장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아파텔은 전매 제한 없이 분양권 거래가 가능하다. 주택홍보관은 대구 동구 동호동 351의 2에 있다.

민경진 기자 m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