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철도협력기구 가입 성공… 유라시아 철도망 연결 '시동'
OSJD는 유럽과 아시아를 잇는 국제철도운송협정을 관장하고 국제운송표준 원칙을 세우는 국제기구다. 1956년 옛 소련, 중국, 몽골, 북한 등 12개 국가를 중심으로 창설됐다. 현재는 중국횡단철도(TCR) 시베리아횡단철도(TSR) 등 유라시아 횡단철도가 지나가는 총 28개국이 정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회원국의 철도운영사 44곳은 제휴회사로 활동하고 있다. 코레일은 2014년 제휴회사로 가입했다.
서기열 기자 philo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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