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 양우내안애 파크뷰, 내일 모델하우스 개관
대한토지신탁이 시행하고 양우건설㈜이 시공하는 ‘양산 양우내안애 파크뷰’가 13일 모델하우스를 열고 분양을 시작한다.

양산 양우내안애 파크뷰는 경남 양산시 주진동 산55-15 번지 일원에 들어선다. 지하 1층 ~ 지상 20층, 6개동 규모이다. 전용면적별로는 84㎡A 156가구, 84㎡B 110가구 총 266가구다.

오는 17일 특별공급, 18일 1순위 청약을 받는다. 19일에 2순위 청약접수를 받으며 당첨자는 25일 발표된다. 정당계약은 5월8일부터 3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경남 양산시는 청약통장 가입 후 6개월이 지나면 1순위 자격이 주어지고 전매 제한을 받지 않는다. 계약금(1차)는 1000만원 정액제며 중도금(60%) 전액 무이자 금융 혜택을 제공한다.

양산시 주진동 일대는 차량 이용 시 울산 및 부산까지 약 10분이면 닿을 수 있다. 7번 국도의 우회도로가 개통을 앞두고 있다. 단지 인근으로 주진흥등지구 복합도시가 조성되고 소주지구 도시개발도 진행될 예정이다. 이 라인을 따라 새로운 주거타운이 형성되면 미니신도시급의 新주거벨트로 거듭날 것으로 보인다.

다양한 산업단지를 배후로 하고 있어 출퇴근이 용이하다. 조성중인 덕계월라산업단지, 주남일반산업단지, 용당일반산업단지가 추가 조성될 경우 인구 유입에 대한 기대감도 높다. 인근에 현재 가동중인 소주공단, 웅비공단, 덕계일반산업단지까지 포함해 다양한 산업단지를 배후로 한 주거지로 발전할 전망이다.

생활편의시설도 많다. 인근에 웅상문화체육센터, 웅상출장소, 웅상도서관이 있고 롯데마트, 이마트 트레이더스, 하나로마트 등 대형마트의 이용이 쉽다. 단지는 시야가 탁 트여 있어 천성산과 회야강 조망뷰가 좋으며 대운산, 웅상센트럴파크(예정)와 인접해 있어 자연녹지가 풍부하며 주거 쾌적성이 매우 뛰어나다.

모델하우스는 경남 양산시 덕계동 714-11에 마련됐다.

김하나 한경닷컴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