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역에서는 처음으로 1일 아파트 동시분양이 이뤄졌다. 인천시에 따르면 삼산1택지개발지구 3블록 내 ㈜신성을 비롯한 7개 아파트 건설업체가 영종도와 남동구 간석동 일대 등지에서 모두 3천568가구에 대한 동시분양을시작했다. 신성의 경우 1천30가구 중 우선 공급분 309가구(30%)에 대한 분양을 시작했고,중구 운서동 ㈜창보 등 나머지 6개 업체도 이날 인천지역 1순위를 대상으로 분양에들어갔다. 이들 7개 업체는 2일에는 수도권 지역 1순위를 대상으로 분양을 하게 되며 미달시에는 오는 8일까지 2, 3순위 분양접수를 하게 된다. (인천=연합뉴스) 김명균기자 kmg@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