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계 부동산회사인 교리츠 메인터넌스와 오우에이가 공동 설립한 교리츠코리아는 2일 대우건설 디오빌Ⅱ의 임대대행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교리츠코리아는 단순히 임차인만 알선하는 것이 아니라 임차인모집 식사제공 시설관리 임대료수납 유지보수 등 일체의 서비스를 임대사업자를 대신해 제공한다. 임대대상은 한국에 장기체류하는 일본인이다. 교리츠코리아는 지하철 2호선 선릉역 인근에서 공급하는 디오빌Ⅲ의 종합 임대 대행 서비스도 계획중이다. 이를 위해 3일 선릉역 인근 상제리제빌딩 1층 피앙새홀에서 임대사업설명회를 연다. (02)598-8891 조성근 기자 trut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