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공사는 용인죽전지구에서 프로젝트 파이낸싱기법으로 추진한 죽전복합역사 개발에 참여할 민간사업자를 오는 17일부터 공모한다. 오는 22일에는 사업설명회를 열고 11월30일께 사업자가 결정된다. 죽전복합역사는 1만5천여평의 부지에 쇼핑 레저 스포츠 등 복합기능을 갖춘 건물을 짓는 것이다. 토지공사는 땅을 제공하고 민간사업자는 자본을 투입,수익을 회수하게 된다. [한국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