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총장, 전북 남원 피해복구 지원 장병 찾아 격려
서욱 육군참모총장이 9일 전북 남원시 노암동 일대 수해 피해 복구 현장을 찾아 장병들을 격려했다고 육군이 밝혔다.

육군은 하천 범람으로 피해가 발생한 남원시 일대에 35사단 장병들을 투입해 응급 복구를 지원 중이다.

서 총장은 장병들의 노고를 위로하며 "가용한 병력을 비롯해 굴삭기 등 중장비를 적극적으로 투입해 조기에 복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강조했다.

지휘관들에게는 대민지원 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한편 장병들의 안전 및 휴식여건 보장에도 주의를 기울이라고 당부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