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 20대 지지율 54%, 취임 후 최저 수준 '추락'…민주당 "가슴 아프다"
권순정 리얼미터 조사분석실장은 “문 대통령의 고공 지지율을 견인했던 젊은 층이 이탈하고 있다”며 “취업난으로 사회 진출에 실패한 젊은 층의 불만이 반영된 결과”라고 설명했다.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은 “다른 연령층의 지지율 하락도 아파야 하지만, 미래를 책임질 20대가 실망하고 있다는 부분은 더 크게 받아들여야 할 것 같다”고 했다.
박재원 기자 wonderful@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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