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쓰모토 다케아키(松本剛明) 일본 외무상은 20일 참의원(상원) 납치문제 특별위원회에서 북한 핵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6자회담에 대해 "대화를 재개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다케아키 외무상은, 북한이 구체적인 비핵화 조처를 하지 않고 있다는 점을 이유로 거론했다.

한편 나카노 간세이(中野寬成) 납치문제 담당상은 5월 중순에 북한에 의한 일본인 납치 문제의 정보를 공유하고자 관계 부처 부대신, 정무관 연락회의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도쿄연합뉴스) 이충원 특파원 chungwon@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