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이인제(李仁濟) 상임고문은 "지난 대선때영남지역에서 20% 이상의 지지를 받은데다 최근 여론조사에서도 20% 이상의 지지가예상된 만큼 영남 불가론은 나에게 해당되지 않는 말" 이라고 주장했다. 이 고문은 6일 오후 경남 하동군 하동문화예술 복지회관에서 열린 `새천년민주당 남해군.하동군지구당 개편대회'에서 이같이 밝히고 영남지역 당원들의 적극적인지지를 부탁했다. 이 고문은 또 "대통령이 된다면 젊은 한국, 건강한 사회를 만들고 매년 50만명씩 일자리를 창출해 국민에게 희망을 주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하동=연합뉴스) 지성호기자 shchi@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