깔끔한 외모처럼 일 처리에서도 사안의 핵심을 잡아내는 능력이 뛰어나 일찍부터 차관 승진이 점쳐졌다.

주미 대사관 주재관으로 근무하다가 한약분쟁이 한창이던 1995년 6월 귀국, 약정국장을 맡아 어려운 상황을 잘 해결했다는 평을 받았다.

부인 김형자(49)씨와 1남1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