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Google Finance 사이트 캡처]
레이몬드 제임스가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업체 패스틀리에 대해 '강력 매수'로 투자의견을 내며 '시장수익률 상회'에서 상향했다.

18일(현지시간) 레이몬드 제임스는 "패스틀리의 주가가 최근 급락하고 있는데 이는 클라우드 시장의 성장세를 감안한다면 투자자들은 지금이 저가에 매수할 수 있는 기회"라며 "고객 서비스 중단이 발생하지 않고 지속적으로 이어진다고 가정할 때 향후 2분기까지 꾸준히 회복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레이몬드 제임스는 "다만 목표가는 주당 42달러에서 35달러로 조정이 불가피"하다며 "하지만 이번에 제시한 목표가는 전날 마감된 주가의 84%를 상회하는 수치"라고 밝혔다.

한편, 패스틀리는 지난해 4분기 매출은 전 분기에 비해 13%가 증가한 9천770만달러를 발표 한 바 있다.


대니얼 오기자 danieloh@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