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실격’ 전도연X류준열, 심박수 높인 ‘갓’벽 케미스트리 비하인드 공개



‘인간실격’ 전도연, 류준열이 애틋해서 더 설레는 감성 열연을 펼치고 있다.

JTBC 10주년 특별기획 ‘인간실격’ 측은 13일 전도연과 류준열의 완벽한 케미스트리가 시선을 사로잡는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짙은 여운의 명장면을 탄생시킨 촬영장 뒷모습이 이목을 집중시킨다.

지난 방송에서 부정(전도연 분)과 강재(류준열 분)는 재회 후 함께 하룻밤을 지새우며 한층 더 가까워졌다. 강재의 어린 시절 추억이 깃든 천문대에 오른 두 사람은 다른 일행이 건넨 텐트에서 잠시 추위를 피했다. 마주 누운 두 사람의 눈빛과 서로를 어루만지는 손끝이 보는 이들의 심장을 요동치게 만들었다. 하지만 다음 날, 부정과 강재는 버스 터미널에서 다시 헤어질 수밖에 없었다. 서울행 버스에 몸을 실은 부정과 옅은 미소로 그를 배웅하는 강재의 모습이 왠지 모르게 가슴 한구석을 저릿하게 했다.

그런 가운데 ‘믿보배’의 진가를 어김없이 발휘하며 또 한 번의 레전드 회차를 완성시킨 전도연, 류준열의 비하인드 컷이 눈길을 끈다. 공개된 사진에는 부정과 강재의 감정선에 대해 치열하게 고민하고 끊임없이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담겨있다. 전도연은 리허설부터 실전을 방불케 하는 집중력으로 부정에 녹아들고, 류준열은 촬영 틈틈이 대본을 놓지 않고 캐릭터 연구에 매진하며 강재에 몰입한다. 두 번째 터닝포인트를 맞은 부정과 강재의 변화를 포착한 이들의 열연은 매 순간마다 감탄을 자아냈다. 짧은 대사 한 마디부터 찰나의 눈빛, 손끝까지 디테일을 놓치지 않는 섬세한 연기는 부정과 강재의 미세한 떨림까지 고스란히 전하며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인간실격’ 제작진은 “지난 11, 12회 방송은 부정과 강재가 나누는 대화, 그 안의 미묘한 분위기가 중심이 되어 배우들의 연기로 이끌어가야 하는 중요한 회차였다”라며 “전도연, 류준열의 열연은 완벽 그 이상이었다. 눈빛과 손끝만으로 설렘 텐션을 증폭시키는 차원이 다른 클래스를 보여줬다. 앞으로 남은 4회 역시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JTBC 10주년 특별기획 ‘인간실격’ 13회는 오는 16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